착용한지 이틀째되는 날입니다.. 보호대를 착용하기 이전에는 산책을 15분정도하면 깽깽이를 7~8번을 하고..어떨때는 한번 깽깽이를 하면 좀 길게하기도 했어요 그런 아이를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쓰러웠어요ㅜ 어제오늘 착용하고 산책을 해보니까 이전보다는 훠얼씬~~깽깽이발 하는 횟수가 줄었어요 덕분에 산책시간도 좀 더 늘려서 할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그리고 아이가 다리가 안아프니까 계속 뒷다리 부싯돌~~을 하는 바람에 "안돼안돼안돼"를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..그래서 어쩔수없이 몇번 빠지기는 했어요ㅎㅎ 그래도 앞으로 이렇게 꾸준히 산책하면 지금보다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하고~~그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.. 다만 제가 남자아이라서 보조보호대를 같이 구매해서 착용해봤는데..한쪽만 착용했을때보다 고정력이 떨어지는것 같이 느껴졌어요. 어느제품이나 아이가 계속 움직이니까 100%고정은 안되겠지만 유독 보조보호대를 했을때 좀더 밖으로 돌아가는 듯 했어요 음~~이건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어요~ 그리고 하네스트랩을 하게되면 엉덩이쪽이 고정이 안되다보니까 등에 스트랩이 사선으로 움직여서 좀 번거로웠습니다. 그래도 산책을 했을때 보호자로서도 마음이 불안하지않고 아이도 아프지않으니까 조금씩 뛸려고하고..기분좋은지 꼬리 빠짝~~세우고 걷는걸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~

(2024-03-24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